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악 청년과 G밸리 IT기업의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제2~3차 서울 디지털 인재 이음 취업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울 디지털 인재 이음 취업캠프’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서울 서남권 IT 취업연계 및 직무교육 지원사업’의 하나로 2026년 처음 마련됐다. 관악구는 협조기관으로 참여해 지역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와 기업 매칭을 지원한다.
제1차 취업캠프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진행됐다. G밸리 IT기업 10개사가 참여했으며 청년 19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제2차 취업캠프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제3차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참가자는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에 제출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취업 의지와 IT 직무에 대한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한다. 캠프에는 구로구와 금천구 G밸리에 소재한 IT기업이 참여해 청년 참가자와 기업 간 매칭을 진행하고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취업캠프는 참가자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기업 담당자와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1박 2일 합숙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직무 이해 및 진로 설계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입사지원 컨설팅 면접 코칭 기업 매칭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취업캠프를 통해 G밸리 IT기업에 채용된 참가자가 정규직으로 3개월 이상 근속하면 1인당 120만 원의 안착지원금도 지급한다.
이와 함께 G밸리 내 IT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300명에게 월 단위 선불형 라이선스 방식의 AI 도구 계정을 지원해 청년 재직자의 업무 역량 강화도 돕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악 청년과 G밸리 일자리를 연결하는 서남권 공동 취업지원 모델이 자리 잡고 청년 취업과 지역 기업의 인재 확보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제2~3차 서울 디지털 인재 이음 취업캠프에 관악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p60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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