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관악구, 뜨거운 관심 업고 '관악으뜸육아아빠단' 나가신다
관악으뜸육아아빠단 참여자 김OO 씨는 “평소 육아에 적극 참여하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른 아빠들과 소통하고, 아이와의 관계도 더 돈독해질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아빠의 육아 참여 문화를 조성하고 가족 중심의 돌봄 공동체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관악으뜸육아아빠단 제1기’를 본격 출범한다....
[초고령사회] 주택연금 활성화, 고령화 시대 노후 빈곤 해법 될까?
어르신들이 지역행사에 참여하고 있다(김만규 기자). 한국 사회가 급속한 고령화에 직면한 가운데 국민연금만으로는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어려운 현실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준비가 미흡한 상태에서 은퇴하는 고령층이 늘어나면서 노인 빈곤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동산 자산 비중이 높은 한국의 특성을...
이재명 “이제부터 진짜 관악”… 청년과 혁신으로 도약하는 미래도시 구상 발표
▲이재명 후보 관악구 공약 포스터(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6월 대선을 앞두고 관악구를 ‘청년과 혁신의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한 6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이재명과 함께하는, 이제부터 진짜 관악구’라는 슬로건 아래 제시된 이번 공약은 창업 생태계 조성부터 교통·환경·복지·청년 정책까지 지역 전반의 구조적 혁신을 아우른다. ◆ 관악S밸...
[기획보도] “뭘 먹고 살아야 하나”…김밥 한 줄도 부담되는 시대, 외식물가에 짓눌린 서민들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김밥코너(김만규 기자) “이제는 김밥 한 줄조차 망설여진다.” 서울 영등포에서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잇고 있는 40대 이모 씨는 최근 점심을 사 먹는 대신 편의점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날이 늘었다. 외식 물가가 줄줄이 오르면서 서민의 식탁이 점점 더 초라해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2025년 4월...
관악구, 내가 사는 곳에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악형 원스톱 통합돌봄’ 본격 추진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어르신들이 살던 집에서 여생을 보내기 위해서는 어느 한 사람의 책임이 아닌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 관악구는 1인 가구 비율이 62.7%로 전국 최고 수준이며, 노인 인구 비중도 18.5%에 달한다. 이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
민주당 관악구 지역위원회,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한 관악구 밀착 유세로 지역 민심 공략
밀착 유세를 펼치고 있는 정태호 국회의원, 임만균 시의원, 정현일 구의원(독자 제공) 더불어민주당 관악구 지역위원회는, 대선 유세전 사흘째를 맞아, 정태호 국회의원과 임만균 서울시의원, 정현일 관악구의회 의원 등 주요 지역 정치인들이 함께하는 대대적인 현장 유세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을 위한 유세 활동에 집중하며, 지역...
보수 심장 TK 흔드는 대선 3자 대결…이재명·김문수·이준석, 민심 쟁탈전 본격화
서울 관악구에 설치된 현수막(김만규 기자) 6·3 대통령선거가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 가운데, 주요 대선 주자들이 선거운동 이틀째인 5월 13일 전통 보수 강세 지역인 대구경북(TK)에서 격돌했다.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는 이 지역은 이번 대선의 균형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며, 각 진영 후보들은 각기 다른 전략으로 민심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관악구, 유일무이한 ‘관악형 아동학대 대응체계’구축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악형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전국 최초, 서울시 유일의 명성을 보유한 관악구만의 특수시책을 개발하여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총 1억 원의 예산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학대 대응 및 사후관리’ 분야의 총 7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아동학대 예방 사업’으로는...
관악구, 정보취약계층 교육 실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최근 발생한 SK텔레콤(이하 SKT) 유심 정보 유출 사고 위험에 노출된 정보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유심 정보 유출 사고 대비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어르신,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의 경우 이동가입자식별번호(IMSI)와 전화번호 유출로 인한 2차 피해 발생에 앞서 사고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지...
관악구, ‘청년친화도시’ 벤치마킹 전국적 쇄도 속 …청년 수도 노하우 본격 전수
지난 2월 대한민국 공식 청년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청년정책 확산기지로 주목받으며, 전국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청년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가 지정하는 ‘청년친화도시’ 제도는 2023년 법적 근거가 마련된 이후 올해 처음 시행됐다.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기초자치단체는 청년의 발전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
관악구, 1만원 내면 3천원 돌려준다
서울시 공공배달 서비스 시범자치구에 선정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이하 땡겨요 앱)에서 음식 주문하는 주민들에게 최대 30% 환급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시 공공배달 서비스 활성화 시범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페이백 이벤트는 서울시와 관악구, 공공배달앱 '땡겨요'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땡겨요 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
“삼겹살도 사치품?”…4월 물가 2.1% 상승, 고기·생선값 급등에 서민 밥상 ‘비상’
서울 시내 음식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삼겹살(김만규 기자) 【서울=본지】‘국민 외식 메뉴’ 삼겹살이 서민의 식탁에서 점차 멀어지고 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2.1% 오르며 넉 달 연속 2%대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돼지고기·수산물·가공식품 등 밥상 물가의 급등이 서민 경제를 직격하고 있다. 특히 삼겹살 가격은 지난해 처음으로 2만 ...
맞벌이 가구 숨통 트이나…근로·자녀장려금 신청 개시, 대상·지급액 확대
지난해 강원도 화천에서 진행된 119 소방 안전 체험(김만규 기자) 국세청이 1일 ‘2024년 귀속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최근 소득 양극화와 고물가 상황 속에서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대표적 조세지원 제도인 만큼, 신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올해는 맞벌이 가구의 소득 기준이 대폭 완화되면서 수혜 대상을 늘리는 정책적...
[김만규의 시선] 관세전쟁 와중에 최상목 경제부총리 사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전략
전 최상목 경제부총리(기획재정부)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1일, 국회에서 상정된 탄핵소추안에 대응하여 사퇴 의사를 밝혔다. 최 부총리는 경제부총리직을 맡아 한국 경제의 중요한 시점에서 대외 경제 협상과 정책 실행을 주도해 왔으나, 정치적 압박에 의해 결국 자리를 떠났다. 한편, 이러한 사태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한국 경제에 더 큰 부담을 안겨주고...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수위원장, “현장에 답 있다…시민 안전과 투명한 환경 정책이 우선”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수위원장(서울시의회) ▲ 서울시의회 환수위원들의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현장을 방문했다(서울시의회).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3)이 지난 28일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와 서울에너지공사를 차례로 방문하며 서울시 환경 인프라에 대한 철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민 안전과 투명 행정의 실현을 강조한 임 위원장...
관악구, 서울시 최초 ‘산지형 파크골프장’ 개장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30일 주민 건강과 여가 문화의 중심지이자, 관악구 랜드마크로 거듭날 ‘관악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시범운영에 돌입한다. 개장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인사 말씀 테이프 커팅식 시타 시설 라운딩 순으로 1부가 마무리됐고, 2부에서는 협회별 친선경기가 진행됐다. 박 구청장은 “수십 년간 쓰레기 매립과 불법 주차로...
‘별담정원’부터 ‘철쭉공원’까지 관악구 명소에는 정원이 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28일 신사동에 위치한 봉림교 가로정원(신림동 1472-1) 정비를 시작했다. 이는 도심 속 힐링공간 ‘별담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980㎡ 길이에 달하는 봉림교 가로정원은 신림역 사거리와 인접하고, 별빛내린천 산책로, 자전거도로가 있어 주민들과 방문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특히 자전거 종합센터와 공중화장실, 공용...
임만균 시의원·정태호 국회의원, “아이들이 안전하게 꿈꿀 수 있는 학교로”...난곡초 방문해 교육환경 개선 간담회 열어
임만균 서울시의원과 정태호 국회의원(관악을)이 관악구 난곡초등학교에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임만규 의원 SNS). 서울특별시의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지난주 정태호 국회의원(관악을)과 함께 관악구 난곡초등학교를 찾아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학교의 노후화 문제와 교육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난곡초...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서남 집단에너지시설 사업 지연은 시민 불편 예고편…서울시는 지금 철저히 준비해야”
- 서남 집단에너지시설 건설 사업 지연 우려 지적- 안정적인 열 공급을 위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 당부 ▲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지난 4월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기후환경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서남 집단에너지시설(2단계) 건설 사업의 지연 상...
“폐업도 사치”…빚에 묶인 자영업자, 울며 겨자 먹기 ‘나홀로 식당’
텅 비어버린 서울 시내 한 식당 자영업자의 고통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인건비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운영난을 겪는 자영업자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폐업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는 현실이 외식업계를 더욱 옥죄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식당 수는 2017년 48만 5,737곳에서 2020년 56만2,051곳으로 증가했다가, 2023년에는 55만 1,6...
관악구의회 손숙희 의원, 서울정문학교 감사패 수상…교육과 복지를 잇는 지역 리더십 재조명
- 지역사회 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 수상- 손숙희 의원 “앞으로도 학생들이 따뜻한 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관악구의회 손숙희 의원이 서울정문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관악구의회). 관악구의회 손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난곡동·난향동 지...
[기고] 청년 취업 시장의 위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해법이다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2025년 첫 분기, 20대 후반(25∼29세)의 취업자 수가 242만 명으로 1년 전보다 9만 8천 명 감소했다. 이는 2013년 3분기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로, 청년층의 취업 시장에서의 불안정성을 보여주는 신호탄이라 할 수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의 데이터와 한국경제인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청년층의 취업 상황...
관악구의회 정현일 의원의 실천 정치, 심리학으로 읽다...‘감정지능 높은 정치’로 주민과 연결되다
▲정현일 의원 정현일 구의원의 정치 철학과 실천 방식은 심리학적 관점에서 볼 때, ‘공감능력’과 ‘감정지능(Emotional Intelligence)’에 기반한 정서적 리더십의 전형으로 분석된다. 이념보다 사람, 구호보다 실천을 우선시하는 그의 정치는 단순한 행정 처리나 민원 해결을 넘어, 심리적 신뢰의 구축과 공동체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과정 그 자체다....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화재 수습하고 대책 마련 나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21일 오전 8시경 봉천동에서 발생한 21층 규모 아파트 화재로 인한 피해를 수습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화재로 파악된 사상자는 사망자 1명을 포함한 총 7명으로, 부상자 6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비응급환자도 7명 발생했으나 현장조치 후 귀가했다. 구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화재 발생 확인 직후 출동해 통합지원...
고령가구 10명 중 8명, “혼자 또는 둘이 살아”…늘어나는 노후 빈곤에 ‘주택 다운사이징’ 대안 주목
시니어모델(중구청) 【서울=엑티브시니어】고령화가 본격화되면서 노인 가구의 주거 방식과 생활 안정이 주요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는 최근 발간한 『하나금융포커스』 보고서 「고령화 시대, 주택 다운사이징의 현황과 과제」를 통해 국내 고령층 주거 현황과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다운사이징 등 주택 유동화 방안을 제시했다. 보고서...
[속보]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방화 참극…용의자, "엄마 미안하다" 유서 남기고 숨진 채 발견
이해를 돕기 위해 AI를 활용한 이미지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발생한 대형 아파트 화재는 60대 남성 A 씨의 방화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A 씨는 화재 전 자신의 거주지 인근 빌라에 유서를 남기고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유서와 빌라 인근의 별도 화재 정황 등을 토대로, 사건을 계획적인 방화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
국민연금, 오래 냈더니 기초연금 줄어…연금제도 형평성 논란 가열
어르신들이 지역 행사에 참석했다. 고령층의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도입된 기초연금 제도가 국민연금 수령자에게 오히려 ‘불이익’으로 작용하면서 형평성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연계 감액 조항으로 인한 감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연계 감액...
[정책진단] 관악구의회, 지역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돌입
▲정현일 의원 ▲이경관 의원 ▲ 민영진 의원 ▲이종윤 의원(관악구의회)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장동식)가 오는 4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관악중소벤처진흥원과 관악일자리행복주식회사의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구정 전반에 중대한 역할을 수행할 공공기관장의 자질을 검증하는 이번 청문회는 지역사회와 행정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중대한 절차...
[김만규의 시선] 관악구 정현일 의원, 현장에서 답을 찾는 ‘주민과 함께 걷는 정치’
관악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관악구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이하 연구회, 대표 정현일)’가 지난해 6월10일 관악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관내 전통시장 상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관악구의회). 정현일 구의원은 복잡한 정치 갈등 속에서도 늘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그에 기반한 해법을 제시해온 인물이다. 그는 화려한 말보다 묵묵한 실천을 통해 ‘현...
[김만규의 시선] 관악구의회 정현일 의원, “일회성은 끝났다”… 관악구 전통시장 살리는 '정책 드라이브' 가동
▲ 정현일 의원이 지난해 제297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관악구의회). 서울 관악구 전통시장이 구조적 침체를 넘어, ‘지속가능한 상권’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전환점에 섰다. 그 중심에는 3년 가까운 시간 동안 집요하게 정책의 방향을 고치고, 집행부를 움직이며 현실적 대안을 이끌어낸 관악구의회 정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사동·조원동·미성동)...
관악구, 뜨거운 관심 업고 '관악으뜸육아아빠단' 나가신다
관악으뜸육아아빠단 참여자 김OO 씨는 “평소 육아에 적극 참여하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른 아빠들과 소통하고, 아이와의 관계도 더 돈독해질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아빠의 육아 참여 문화를 조성하고 가족 중심의 돌봄 공동체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관악으뜸육아아빠단 제1기’를 본격 출범한다....
보건복지/방재/환경[초고령사회] 주택연금 활성화, 고령화 시대 노후 빈곤 해법 될까?
어르신들이 지역행사에 참여하고 있다(김만규 기자). 한국 사회가 급속한 고령화에 직면한 가운데 국민연금만으로는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어려운 현실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준비가 미흡한 상태에서 은퇴하는 고령층이 늘어나면서 노인 빈곤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동산 자산 비중이 높은 한국의 특성을...
정치/경제/사회이재명 “이제부터 진짜 관악”… 청년과 혁신으로 도약하는 미래도시 구상 발표
▲이재명 후보 관악구 공약 포스터(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6월 대선을 앞두고 관악구를 ‘청년과 혁신의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한 6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이재명과 함께하는, 이제부터 진짜 관악구’라는 슬로건 아래 제시된 이번 공약은 창업 생태계 조성부터 교통·환경·복지·청년 정책까지 지역 전반의 구조적 혁신을 아우른다. ◆ 관악S밸...
정치/경제/사회관악구, 내가 사는 곳에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악형 원스톱 통합돌봄’ 본격 추진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어르신들이 살던 집에서 여생을 보내기 위해서는 어느 한 사람의 책임이 아닌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 관악구는 1인 가구 비율이 62.7%로 전국 최고 수준이며, 노인 인구 비중도 18.5%에 달한다. 이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
교육/문화/관광보수 심장 TK 흔드는 대선 3자 대결…이재명·김문수·이준석, 민심 쟁탈전 본격화
서울 관악구에 설치된 현수막(김만규 기자) 6·3 대통령선거가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 가운데, 주요 대선 주자들이 선거운동 이틀째인 5월 13일 전통 보수 강세 지역인 대구경북(TK)에서 격돌했다.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는 이 지역은 이번 대선의 균형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며, 각 진영 후보들은 각기 다른 전략으로 민심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정치/경제/사회관악구, 유일무이한 ‘관악형 아동학대 대응체계’구축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악형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전국 최초, 서울시 유일의 명성을 보유한 관악구만의 특수시책을 개발하여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총 1억 원의 예산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학대 대응 및 사후관리’ 분야의 총 7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아동학대 예방 사업’으로는...
교육/문화/관광관악구, 정보취약계층 교육 실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최근 발생한 SK텔레콤(이하 SKT) 유심 정보 유출 사고 위험에 노출된 정보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유심 정보 유출 사고 대비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어르신,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의 경우 이동가입자식별번호(IMSI)와 전화번호 유출로 인한 2차 피해 발생에 앞서 사고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지...
정치/경제/사회관악구, ‘청년친화도시’ 벤치마킹 전국적 쇄도 속 …청년 수도 노하우 본격 전수
지난 2월 대한민국 공식 청년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청년정책 확산기지로 주목받으며, 전국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청년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가 지정하는 ‘청년친화도시’ 제도는 2023년 법적 근거가 마련된 이후 올해 처음 시행됐다.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기초자치단체는 청년의 발전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
교육/문화/관광관악구, 1만원 내면 3천원 돌려준다
서울시 공공배달 서비스 시범자치구에 선정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이하 땡겨요 앱)에서 음식 주문하는 주민들에게 최대 30% 환급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시 공공배달 서비스 활성화 시범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페이백 이벤트는 서울시와 관악구, 공공배달앱 '땡겨요'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땡겨요 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
정치/경제/사회“삼겹살도 사치품?”…4월 물가 2.1% 상승, 고기·생선값 급등에 서민 밥상 ‘비상’
서울 시내 음식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삼겹살(김만규 기자) 【서울=본지】‘국민 외식 메뉴’ 삼겹살이 서민의 식탁에서 점차 멀어지고 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2.1% 오르며 넉 달 연속 2%대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돼지고기·수산물·가공식품 등 밥상 물가의 급등이 서민 경제를 직격하고 있다. 특히 삼겹살 가격은 지난해 처음으로 2만 ...
정치/경제/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