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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위성경 의원 “관악산, 전담 조직으로 체계적 관리·관광 명소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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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기능 총괄 기획 통해 지역 문화·경제 활성화…서울 대표 도심형 산림 관광 지향

관악구의회 위성경 의원(관악구의회)

 


관악구의회 위성경 의원이 28일 제30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악산을 서울을 대표하는 도심형 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총괄 기획과 실행이 가능한 전담 조직 구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위 의원은 발언에서 “관악산은 사시사철 시민들이 찾는 휴식과 치유의 공간이지만, 현재 관리는 산책로 정비, 시설 유지, 재난 예방 등 기초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지형지물과 문화적 가치가 제대로 발굴되지 못하고, 지역과의 연계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는 산림과 문화관광, 지역 경제를 담당하는 부서가 각각 소임을 나누어 수행하며 복합적 기능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부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관악산은 휴양림, 어린이 물놀이장, 유아 숲 체험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위 의원은 “현재의 운영 방식으로는 산의 관광적, 교육적, 문화적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전담 조직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많은 지자체가 산, 강, 호수 등 자연 자원을 단순 유지 관리가 아닌 지역 문화 콘텐츠와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사례를 참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위 의원은 또한 관악산이 금천구, 과천시, 안양시 등 여러 자치단체에 걸쳐 있는 광역권역임을 언급하며, “어떤 지자체가 관악산 프로젝트를 선도하느냐에 따라 향후 활용 방향과 위상이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위 의원은 “전담 조직 구성을 통해 관악산을 총괄 기획하고, 지역 문화 및 경제와 연계한 융합형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면, 단순 자연자원을 넘어 지역 활성화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은 관악산을 관악구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고, 서울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선진형 자치구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성경 의원의 이날 발언은 단순 관리 차원을 넘어 관악산의 잠재적 가치와 지역 사회적 의미를 극대화하고, 선제적 정책 추진을 통해 주민 체감 효과와 관광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mankyu1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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