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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해외출장 대신 민생 택했다… 전액 삭감 ‘의원 중심’에서 ‘구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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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해외 선진 비교시찰 예산 전액 감액 편성하여,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비로 활용

- 장동식 의장 “관악구의회는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히 줄이고 재정 건전성 확보에 앞장 서, 구민 복지와 민생 안정을 위한 실질적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관악구의회 장동식 의장

 

해외 선진지 비교시찰 예산 전액을 삭감하는 전격적인 결정을 내린 관악구의원 일동(관악구의회)

 


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장동식)가 고물가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위해 의원 해외 선진지 비교시찰 예산 전액을 삭감하는 전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여 위기 속 민생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주민들의 큰 공감과 지지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의원 전원 만장일치… 2억175만 원 민생예산으로 전환


관악구의회는 8월에 열리는 제307회 임시회에서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되었던 해외 선진지 비교시찰 예산 전액(2억175만 원)을 감액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의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이뤄졌으며, 해당 예산은 소상공인 지원, 중소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집중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는 의정 활동의 내실을 다지면서도, 재정의 효율성을 높여 지역사회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회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준다. 삭감된 예산은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들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구의회는 집행부에 해당 예산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경제 효과가 있는 분야에 집중적으로 편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의원 중심'에서 '구민 중심'으로의 전환


장동식 의장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구민의 삶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관악구의회는 불필요한 해외연수를 생략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예산에 집중함으로써 재정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구민 복지와 민생 안정을 위한 실질적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의회의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이번 결정은 지방의회에 대한 주민 신뢰를 회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일부 지방의회의 불필요한 해외연수 관행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존재했던 만큼, 관악구의회의 이번 결정은 정책의 우선순위를 '의원 중심'에서 '구민 중심'으로 전환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타 지자체 의회에도 긍정적 파급 효과 기대


이번 관악구의회의 선제적 예산 조정은 다른 지방자치단체 의회에도 적지 않은 파급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방의회가 재정 절감을 통해 주민들의 고통을 분담하려는 노력을 보여줌으로써, 지방자치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려는 관악구의회의 이번 결정은 앞으로의 의정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는 선진 지방자치의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mankyu1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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