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식 의장 “짧지만 무거운 회기…구민의 삶을 바꾸는 논의에 최선을”
- 추가경정예산안·재정안정화 조례안 등 2건 안건 심의…생활 현안도 다뤄
관악구의회 제306회 임시회가 7월 9일 본회의장에서 개회됐다. 장동식 의장이 개회사를 통해 “실익 중심의 민생정치”를 강조했다.(관악구의회)
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장동식)는 7월 9일(화) 제306회 임시회를 열고, 3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울특별시 관악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행정재경위원회) 등 주요 재정 관련 안건 2건을 중점 심사한다.
회기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등 개회 절차가 진행됐으며, 의원들의 생활 밀착형 5분 자유발언이 이어지며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다.
장동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단 3일이지만 그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며 “추경예산은 지역 주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수단이며, 조례안 역시 재정의 안정성과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핵심 도구”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예산이 어떻게 쓰이는지가 곧 행정의 철학을 말해준다”며, “단 한 줄의 예산, 한 조항의 조례도 꼼꼼하게 살피겠다. 실효성 없는 집행은 과감히 지적하고, 필요한 곳엔 예산이 정확히 투입될 수 있도록 의회가 책임 있게 움직이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장 의장은 “이번 회기를 통해 구민과의 신뢰를 다시 세우고, 의회와 집행부가 ‘실천하는 협치’를 보여줄 수 있도록 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성실한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며 “정쟁보다 실익, 소모보다 성과가 중심이 되는 회의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안한영 의원의 ‘통장 모집 및 임명 절차 개선’ ▲주순자 의원의 ‘미성동 주민센터 동청사 활용 방안’ ▲표태룡 의원의 ‘하절기 모기방역 및 공원 관리체계 개선’ ▲구가환 의원의 ‘낙성대공원 및 수국정원의 지속가능성 확보’ ▲이경관 의원의 ‘반복되는 싱크홀 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 구민 체감도가 높은 의제들이 연이어 제기되며 활발한 구정 논의의 서막을 열었다.
이번 임시회는 짧은 회기 속에서도 관악구의 정책 방향과 재정운용의 원칙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로, 의회의 ‘실행력 있는 감시자’ 역할이 어떻게 발휘될지 주목된다.
mankyu1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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