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소년 합창단은 5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합창단으로 유네스코(UNESCO)가 지정한 오스트리아의 무형유산으로서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28일(일) 국내 투어의 마지막 행착지로 관악아트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관악아트홀과 빈 소년 합창단은 올해로 두 번째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1월, 빈 소년 합창단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재개하는 내한공연 첫 무대로 관악아트홀을 찾으며, 인터파크 티켓 클래식 분야 예매랭킹 1위 및 재개관이래 최단기 전석 매진을 달성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2년 연속 흥행에 성공한 관악아트홀 신년음악회에서 빈 소년 합창단은 ‘ON STAGE’를 주제로 세계민요, 종교음악, 영화음악, 팝, 뮤지컬, 클래식 등 대중성을 가미한 셋리스트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특히 한국의 정서를 담은 전통 가곡인 ‘그리운 금강산’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다.
관악문화재단은 <관악겨울예술축제> 개최로 지난해 11월부터 약 두달 간 다채로운 공연⦁전시로 관객들과 만나왔다. <신년음악회 : 빈 소년 합창단>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프로그램이자 서울 서남권 대표 커뮤니티 아트홀로서 역할 확대의 포부를 담은 새해 첫 기획공연이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평화와 희망을 노래하는 빈 소년 합창단의 무대가 구민들에게 새해의 포문을 여는 소중한 기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본 공연을 첫 시작으로 2024년에도 우수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유치하며 50만 관악구민의 예술이 찬란한 문화가 될 수 있도록 플랫폼의 역할을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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