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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정현일 의원, '미당 서정주의 집 운영' 관련 날카로운 일침으로 새로운 방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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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이미지 https://kpnnews.edge.naverncp.com/202406190608001718788080585

관악구의회 정현일 의원


관악구의회 정현일 의원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5일의 18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던 제288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관악구 남현동 소재 시인 미당 서정주의 집 운영 관련 사업예산 편성에 대해 질의했다.

 

정현일 의원은, 지난 11월 18일 제288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어 내년도 사업예산을 면밀히 심사했다. 특히, 정 의원은 미당 서정주의 집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했고, 하루 방문객이 10명 정도로 이용률이 현저히 낮고, 흉물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이번 2023년 예산에 건물의 노후를 이유로 집 보수비 예산 5천만 원이 계상된 것을 지적하며, 사업의 존치 여부에 대해 의문점을 제시했다.

 

2011년 개관을 시작으로 약 11년간 실효성 없이 운영하여오던 미당 서정주의 집을 사업의 효율적인 예산 사용을 위하여 미당 서정주의 집을 철거하고, 공간을 활용하여 주민을 위한 꼭 필요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을 제안하였고, 이에 구청 관계 공무원은 “서울시에 요청했으나 미래 유산 지정취소가 불가하여 보수하고자 한다. 다른 공간으로의 탈바꿈하는 것도 좋은 의견이므로 서울시에 다시 건의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정 의원은 “미당 서정주 시인의 문학적 위상과 작품들의 가치를 기리는 것이 문학적으로 순수한 의미 있겠지만 친일 시인을 기념하는 사업을 관악구가 주민들의 혈세로 운영하는 것은 올바르지 못하다. 구비 100%의 소중한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보다 많은 주민의 복리증진과 편의 제공을 위해 사용되는 공간으로의 활용방안을 검토 바란다”라고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

​이어 “주민들과 자라나는 세대에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 친일 잔재를 청산하고 우리 민족 역사를 올바로 세우는 일은 그 어떤 사업보다 기본적이고 가치 있는 일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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