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관악구, 하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시작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저금리 융자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워줄 ‘2025년 하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8월 25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지원은 고금리·고물가 등 불안한 국내 경기 상황 속에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안정적 경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 융자지원 규모는 총 16억 원으로,...
관악구, 2025 정부합동평가 ‘최고 등급’ …3년 연속 선정 쾌거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 도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한 국가 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 ...
서울 관악구의회, 중국 호화호특시 청소년 대표단과 교류 강화
관악구의회가 11일 중국 호화호특시 청소년 대표단 접견했다(관악구의회).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의장 장동식)는 2025년 8월 11일 의장실에서 중국 내몽고자치구 호화호특시 청소년 대표단을 공식 접견하고 양 도시 간 우호 교류를 다졌다. 이번 만남은 미래 세대의 국제 이해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장동식 의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교...
관악구의회,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토론회 성료… “지원 필요하지만 지속가능한 구조개편이 먼저”
8월 8일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토론회’에서 구자민 관악구의원(왼쪽 세 번째/관악구의회) 서울 관악구의회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 정책을 놓고 전문가·정치권·시민단체가 함께 머리를 맞댔다. 토론회에서는 단순한 처우개선비 지급의 한계를 지적하며, 인력난과 서비스 질 저하를 막기 위해 구조적 개혁과 지속 가능한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고령화 속도 세계 최고…노인이 일터로 향하는 이유
이해를 돕기 위해 AI를 활용한 이미지 한국 사회의 고령화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되며 노동시장의 지형이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청년층과 유사한 수준까지 치솟으면서, 이제 ‘노인 노동’은 특이한 현상이 아닌 한국 사회의 일상이 되고 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60세 이상 고령층의...
고독사] ① 자기 방임, 고립의 끝자락에 선 이들
이해를 돕기 위해 AI를 활용한 이미지 “현장을 돌다 보면 전기조차 끊긴 집 안에서 도움을 거부한 채 살아가는 어르신을 자주 마주합니다. 생명에 위협이 있어도 우리는 그 문을 강제로 열 수 없습니다.” 서울시복지재단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사회적 고립이 단순한 외로움을 넘어 자기 방임이라는 중대한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저장 강박,...
일터로 나선 노인들…청년과 같은 노동참여율, ‘늙어가는 경제’의 두 얼굴
이해를 돕기 위해 AI를 활용한 이미지 폐지 손수레를 밀며 이른 새벽부터 거리를 누비는 노인의 모습은 이제 낯설지 않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5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49.4%로, 청년층(15~29세)의 49.5%와 사실상 같은 수준이다. ‘노년=은퇴’라는 고정관념은 무너지고, 노인들이 본...
60세 이상 절반이 일하거나 구직 중… 노동시장 세대 역전 현실화
이해를 돕기 위해 AI를 활용한 이미지(김만규 기자) 우리나라 60세 이상 고령층의 절반 가까이가 여전히 일하거나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5년 현재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제활동참가율은 49.4%로, 청년층(15~29세)의 49.5%와 사실상 동일한 수준이다. 이는 관련 통계 집계 이래 가장 ...
관악구의회, 해외출장 대신 민생 택했다… 전액 삭감 ‘의원 중심’에서 ‘구민 중심’으로
-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해외 선진 비교시찰 예산 전액 감액 편성하여,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비로 활용- 장동식 의장 “관악구의회는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히 줄이고 재정 건전성 확보에 앞장 서, 구민 복지와 민생 안정을 위한 실질적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관악구의회 장동식 의장 해외 선진지 비교시찰 예산 전액을 삭감하는 전격적인 결정...
[김만규의 시선] 인생의 정답은 없다… 그러나 ‘나만의 해답’은 있다
제주도 정방폭포(김만규 기자) 살다 보면 이런 질문을 받는다. “지금 이게 맞는 걸까?”, “이 선택이 정답일까?” 그러나 인생에 명확한 정답이란 없다. 학교처럼 OX가 갈리는 시험지도, 문제집의 해설지도 없다. 우리는 늘 알 수 없는 질문 앞에서 고민하고, 때로는 틀릴 수도 있는 답을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정답을 원한다....
관악구, 사회적경제장터‘꿈시장’9월 재개장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확대 운영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대표 사회적경제 장터인 ‘꿈시장’이 오는 9월 11일 관악구청 광장에서 재개장을 시작으로,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규모 있는 행사를 선보인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경제 주체로, ‘꿈시장’은 이들 기업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지...
정치/경제/사회관악구의회 정현일 의원, 관악 재개발, 세입자 보호 ‘허술’… “사전 협의체 실효성 강화 시급”
관악구의회 유튜브 캡처 서울 관악구 재개발 현장에서 세입자 보호 장치로 도입된 ‘사전 협의체’가 사실상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현일 관악구의회 의원은 29일 제307회 제9대 도시건설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사전 협의체가 형식적 운영에 그치면, 세입자의 권리가 현장에서 제대로 반영되지 못할 수 있다”며 구 차원의 실효성 강화...
정치/경제/사회장동식 관악구의회 의장, ‘대한민국 공헌대상’ 의정부문 영예의 수상
지역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 기여 공로 인정대한민국 공헌대상’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한 장동식 관악구의회 의장(김만규 기자) 관악구의회 장동식 의장이 30일(토요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의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장 의장이 그동안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울여온...
정치/경제/사회관악구의회 노광자 의원 “노인일자리, 단순 소득 넘어 맞춤형 사회참여로 전환해야”
관악구의회 노광자 의원(관악구의회) 서울 관악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노광자 의원이 28일 제30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악구 노인일자리 정책이 단순 소득 제공을 넘어 어르신 맞춤형 사회참여로 진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노 의원은 발언에서 “관악구 65세 이상 인구는 약 8만 8천 명으로 전체 인구의 18%를 차지하며 이미 초고령사회에 접...
정치/경제/사회관악구의회, 제307회 임시회 개회…추경 예산·조례안 등 33건 민생 현안 심사
관악구의회가 지난 27일 개회했다(관악구의회). 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장동식)가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회기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기타 안건 등 모두 33건이 심사될 예정으로, 구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현안이 집중 논의된다. 개회 첫날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 구청장 및 관...
정치/경제/사회관악구의회 장동식 의장, 협치로 그린 지방자치의 새 기준
- 정파를 넘어 구민 중심 의정 실현…민생과 타협의 리더십 보여- 동료 의원에게 던진 메시지…“구민 중심 의정, 정치의 본질”장동식 관악구의회 의장(관악구의회) 최근 관악구의회 예산 심의 과정은 단순한 지역 정치의 소동을 넘어, 지방자치 리더십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사건으로 평가된다. 여야 간 첨예한 대립 속에서 장동식 의장이 보여준 과감한 결단과 중재 ...
정치/경제/사회장동식 관악구의회 의장, 협치의 길 열다…구민만 바라본 리더십 빛나
- 여야 충돌 속 결단과 중재로 파행 막고 의회 정상화- 정파 아닌 민생 선택, 협치의 리더십에 지역사회 주목장동식 관악구의회 의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관악구의회).관악구의회가 28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문제를 두고 여야 간 격한 대립했으나, 장동식 의장(국민의힘, 사선거구)의 단호한 결단과 균형 있는 중재로 극적인 합의...
정치/경제/사회관악구, 서울대 기술지주와 업무협약 체결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설립한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이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이하 서울대 기술지주)와 함께 미래를 이끌 유망 기술기업 발굴 및 투자를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2008년 설립된 서울대 기술지주는 ‘기술 기반 창업 투자기관’으로, 서울대학교가 보유한 기술과 인력을 기반으로 기업 육성과 투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
정치/경제/사회관악구, 강감찬대로 중심지 개발 청사진 공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대입구역에서 봉천역에 이르는 강감찬대로 일대 약 59만 3천㎡에 대한 ‘봉천지역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해, 민간개발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계획은 관악구 최대 중심지인 서울대입구역~봉천역 일대 개발을 위한 것으로, 구는 민간 개발 활성화를 목표로 관악로 남측 구역 확장 용적률 체계 개편 및 최고높이 완화 관...
농수축산/산업/개발“관악구의회, 청렴·장애 인식 개선 교육 실시…선진 의정환경 구축 나서”
청렴·반부패·갑질 근절 교육’과 ‘사회적 장애 인식개선 교육’(관악구의회) 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장동식)는 8월 27일 관악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구의원과 의회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반부패·갑질 근절 교육’과 ‘사회적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 법정 의무교육을 넘어, 구민에게 신뢰받는 선진 의회를 구축하기 위한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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