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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식 의장, 임창빈 부의장, 김연옥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산청군에 직접 방문해 이불 260채 등 1,000여만 원 상당의 긴급구호물품 전달하며 이재민 위로

- 관악구의회 장동식 의장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빠른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

장동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구민들의 정성을 담아 산청군에 산불 피해 지원 관련 긴급구호물품 지원했다(관악구의회).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의장 장동식)가 최근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에 1,000여만 원 상당의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는 재난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 간의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조치다.

관악구의회는 31일 이불 260채를 포함한 긴급구호물품을 차량으로 산청군의회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장동식 의장을 비롯해 임창빈 부의장, 김연옥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산청군을 직접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산청군의회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피해 복구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지원 결정에는 단순한 물품 전달 이상의 깊은 의미가 담겨 있다. 관악구의회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지방정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신속한 구호 활동을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장동식 의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현재 가장 시급한 것은 이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지방의회 간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악구의회가 산청군을 돕기로 한 배경에는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서는 연대 의식이 자리하고 있다.

자연재해는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으며, 언제든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다. 이에 따라 관악구의회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향후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한 재난이 발생할 경우 지방정부 차원의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장동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체의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산청군의 산불 피해 복구에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관악구의회의 지원이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관악구의회는 지방정부 간의 협력과 신속한 대응이 강화되어, 재난 발생 시 보다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