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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주순자 의원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대표 위원으로 선임되었다(관악구의회)

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장동식)는 1월 23일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되어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주순자 의원이 결산검사위원 대표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함께 구자민 의원, 김운기 前시의원, 신영식 세무사, 유영기 세무사, 이규동 前구의원이 결산검사 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는 각 부서별로 제출된 증빙자료와 담당 부서의 질의응답을 토대로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타당성, 재정 운용 성과 등을 면밀히 검토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예산집행이 합법적이고 타당하게 이루어졌는지를 평가하고, 재정 운용의 성과를 점검함으로써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일정은 4월 3일부터 4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6월에 열리는 제305회 관악구의회 정례회에서 ‘2024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 결산 승인’ 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주순자 의원은 “올해부터 결산검사위원 정수가 5명에서 6명으로 확대되었기 때문에, 더 많은 시각에서 재정을 면밀히 검토할 수 있게 되었다”며, “관악구의 재정이 더욱 건전하고 투명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관악구는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재정 운영 성과를 철저히 점검하여 구민들의 신뢰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향후에도 결산검사위원회의 역할 강화와 더불어, 구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