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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장동식 의원.(관악구 의회 제공)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장동식 의원(국민의힘, 서원동·신원동·서림동)이 제9대 관악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10월 4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의장 선거에서 장 의원은 전체 22표 중 13표를 획득해 의장직에 올랐다.

4선 의원으로서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을 가진 장동식 의원은 그동안 동료 의원들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쌓아왔다. 이에 따라 그의 후반기 의장 선출은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장동식 신임 의장은 “앞으로 남은 후반기 동안 관악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동식 의장이 이끄는 후반기 관악구의회는 여러 현안에 직면해 있다. 특히 지역주민의 생활 복지 향상과 도시 개발 문제 등 다양한 구정 과제가 산적해 있는 상황이다. 장 의장은 관악구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해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장동식 의장의 의회 운영 방침은 무엇보다도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그의 의정활동은 합리적인 문제 해결과 협력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러한 스타일은 향후 의회 내 협치와 구정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관악구가 당면한 주차난, 교육 환경 개선, 복지 서비스 확충 등의 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힘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 의장이 추진하는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 및 참여 확대는 구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기제로 작용할 전망이다.

관악구의회는 장동식 의장 선출에 이어, 추후 열리는 임시회에서 부의장 및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현안을 다루게 될 각 위원장 선출도 예정되어 있어,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의회의 역량이 어떻게 발휘될지 주목된다.

장동식 의장은 이번 의회 구성 과정에서 정책 우선순위 설정과 민생 안정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 노인 복지 증진 등의 구체적 정책을 내놓으며 관악구민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놓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