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지역 활성화 연구회’활동 사진 (관악구의회 제공)
지난 7월 29일,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관악산 지역 활성화 연구회’가 관악구의회 4층 자료실에서 ‘관악산 지역 관광개발 및 경제 활성화 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관악산을 지역의 주요 자산으로 삼아 관광 명소로 개발하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의 첫걸음이 되었다.
관악산 지역 활성화 연구회는 관악산의 관광 자원 개발이 미비하다는 문제를 인식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결성된 연구단체다.
연구회는 위성경 의원(대표 의원), 이경관 의원(간사), 정현일 의원, 이종윤 의원, 표태룡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관악산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지역 경제를 진흥시키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미래산업정책연구원 이주호 연구원이 연구 용역의 과업 진행 계획과 중점 추진 과제별 세부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관악산의 역사와 기암괴석 등 관광 자원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등산로 정비 방안 및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 운영 방안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악산 지역 활성화 연구회’는 오는 11월까지 관악산 지역의 관광 개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연구회는 관악산의 자연적, 문화적, 역사적 자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구 결과는 관악산을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성경 대표 의원은 “관악산의 기초 조사가 미흡하다고 생각된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역사적 유적과 기암괴석 등의 기초조사를 충분히 실시하고, 현재의 불모지 상태에서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연구 결과가 단계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mankyu1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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