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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제공)

관악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조례정비 및 선진조례 발굴연구회'는 지난 7월 22일 관악구의회 자료실에서 '관악구 자치법규 정비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관악구의 자치법규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구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례정비 및 선진조례 발굴연구회'는 더불어민주당 표태룡 대표의원을 비롯해 총 11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한국정책과학학회의 이재효 연구원이 연구의 방향성과 계획을 설명했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연구 추진 방향과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표태룡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자치법규를 제정하고, 중복되거나 사문화된 자치법규를 과감히 정비하여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구단체는 오는 11월까지 타 지자체의 자치법규 정비 사례를 조사하고, 대법원 판례를 검토하여 관악구 자치법규의 정비를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악구의 법규 체계를 개선하고,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자치법규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관악구 자치법규 정비방안 연구용역'은 관악구의 자치법규 체계를 한층 더 개선하고, 구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단체는 철저한 분석과 검토를 통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자치법규를 제정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관악구의회의 이러한 노력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관악구의 자치행정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